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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  • 김명지님 보세요~
  • 등록일  :  2007.02.02 조회수  :  3,156 첨부파일  : 
  • 새해가 되어  새로운 다짐을 약속하셨을 때
   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.
    그런데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
   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.
    얼마나 힘드실지 당사자가 아닌
    저희가 헤아릴순 없겠지만
    항상 님 곁에 님을 아끼고 염려하고 기도해주는
   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부디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    상처가 빨리 없어질 순 없겠지만
    그 상처를 발판삼아 인생을 잘 영위해 나간다면
    먼훗날 그 상처는 삶의 훈장처럼 님의 삶을
   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.
   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니
    예전 꿈많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시며
    다시 한 번 꿈을 펼쳐나가시길 바랍니다.
    항상 님의 곁에 사랑과 행복과 신의 은총이 가득하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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